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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아키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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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자유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이다.
2. 생애[편집]
1962년 2월 17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유치사)부터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배워 게이오기주쿠대학 법률학 학사와 정치학 학사를 취득했다. 대학원도 게이오기주쿠대학으로 진학하여 법률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3년간, 이시하라 노부테루 중의원 의원의 비서를 맡았다.
1995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귀국하여 도쿄도 제21구 보궐 선거에 민주당 공천(공인)을 받아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3년 후인 2003년,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다시 민주당으로 출마하여 당선된다.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도 출마하여 재선을 노렸다. 개표 결과 소선거구에서 패하였고 비례 중복 입후보로 구제되었다.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출마해서 넉넉한 격차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9월, 하토야마 내각의 방위대신 정무관이 된다. 간 내각에서도 유임됐으며 간 내각 1차 개각 전까지 수행을 계속했다. 노다 내각에서는 내각총리대신 보좌관을 맡았고 3차 개각에서는 방위 부대신으로 임명되었다.
2011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당은 참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소선거구에서 당선을 성공한다. 그는 민주당 소속 도쿄도 당선자 2명 중 한명이었다.[1]
2014년,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출마해 소선거구에서는 낙선했다. 중복 입후보로 비례대표 부활하는 데는 성공했다.
2014년 2월, 나라현 요시노산에 합숙해서 앵본방, 요시미즈 신사를 방문했던 보수계 의원들과 가졌던 친목회를 발전시켜서 국가 축의 모임(国軸の会)이라는 파벌을 발족시켜서 본인이 회장이 되었다.
2016년, 민진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추천인을 모으지 못해 포기했다. 이후, 마에하라 세이지 후보를 지원했다. 하지만 렌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2017년, 민진당이 일본 공산당과의 야권연대 정책을 승인한 것에 반발하여 탈당계를 제출했다. 노다 요시히코 간사장은 도쿄도의회 선거를 앞두고 민진당 도쿄도련 간사장으로서의 책무를 포기하는 배신행위라 규정하며 상임간사회 회의를 열고 그를 제명했다.
2017년, 희망의 당 창당에 참여했다.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희망의 당의 공천을 받아 지역구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소선거구에서도 승리했다. 심지어 당시 유일한 희망의 당 소속 도쿄 지역구 당선자였다. 희망의 당 대표 선거에서는 다마키 유이치로를 지지하였고 이후 당 정책조사회장에 임명되었다.
2018년, 희망의 당과 민진당 합당으로 결성한 국민민주당(2018년)에는 불참할 의사를 밝혔다. 이후 희망의 당(2018년)에 참가도 고려했으나 하지 않고 지역정당인 미래일본을 설립했다. 하지만 이후 한계를 느끼고 자민당 입당을 시도한다.
2019년, 자유민주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이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2020년, 도쿄도 제18구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받았다. 니카이파에도 가입하였다.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도쿄 18구를 지역구로 출마하였다. 도쿄도 제18구의 상대는 간 나오토 전 총리로, 간 나오토가 대표 시절에 나가시마 아키히사 후보를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다.[2] 개표 결과, 간 나오토가 승리하였으나, 나가시마 아키히사도 비례대표로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2022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도쿄도 내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기존 18구에서 후추시가 분리되어 새로 편성된 도쿄도 제30구로 지역구를 옮겼고, 이렇게 간 전 총리와의 맞대결은 한번에 그치게 되었다. 이 역시 하토야마 구니오 전 법무대신과 비슷한 상황이다.
3. 정치적 성향[편집]
과거 일본회의 소속이었고, 시모무라 하쿠분에게도 민주당 우파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민주당-민진당에서 우익적 색채가 강했다. 때문에 간 나오토의 계파인 나라의 모습 연구회에 속했을 때도 당론과 충돌하는 일이 종종 있곤 했다.
다만 희망의당을 거쳐 자민당에 가고 나서는 오히려 중도 성향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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